폴라리스 10기 단원들이 지난 5월 15일 “찾아가는 청소년 한마당”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했다.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활동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한마당”은 청소년시설 및 단체로부터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위치한 중‧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체험 및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날은 정림중학교로 찾아가 전교생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전YMCA 폴라리스 단원들은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실’ 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을 만났다. 나의 신용도 점검, 수입과 지출의 개념, 신용이 중요해 등 청소년들에게 경제금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체험활동으로는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를 진행했다. 또한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18세 참정권 운동’에 대해서도 청소년들에게 알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지방선거에서도 청소년들이 선거당일과 사전투표를 통해 시장과 교육감을 직접 뽑을 수 있는 모의투표가 진행됨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앞으로도 폴라리스 단원들은 경제금융교육을 수업으로만 한정해서 진행하지 않고,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체험 및 활동이 결합된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 “찾아가는 청소년 한마당”은 오는 6월 7일, 대전가원학교(공립특수학교)에서 진행된다. 폴라리스 단원들은 경제금융교육에 있어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특수학교 청소년들에게 맞는 교구 및 체험활동 등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