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MCA 지난 7월부터 대전지역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상상나래(상상하라, 나의 미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상나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직업적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고, 특성에 맞는 희망직업에 대한 탐색과정을 통해 진로지도와 가치관 형성을 도움으로써 긍정적인 진로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상상나래”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가진 특성과 장점을 발견하여 직업관 형성을 도울 수 있도록, 자기인식 및 동기부여, 자아정체감 형성, 직업탐색과정과 같은 진로교육연계를 통해 앞으로의 진로가치관에 대해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첫 번째 시간에는 ‘자아탐색’을 주제로 하여 자기인식 프로그램과 STRONG 직업흥미검사를 통해 자신의 직업적 흥미와 적성을 알아보았다. 나의 꿈 변천사를 통해 자신의 장점을 알아보고, 생활 속에서 관심사 및 흥미를 알아봄으로써 무엇을 할 때 즐겁고 행복한지, 잘 집중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알아보았다.
두 번째 시간에는 ‘직업탐색’을 주제로 하여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STRONG 직업흥미검사 해석을 통한 직업탐색을 통해 생활 속 희망직업을 알아보았다. 다양한 진로탐색을 통해 진로성숙도를 알아보며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과 다른 성향을 이해하는 자세를 배우고 다양한 진로분야를 알아보았다.
대전YMCA는 앞으로도 청소년 진로찾기에 도움을 주고자 “상상나래”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